沒有你(nǐ)做的很好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원들에 밀려 정환은 읽고 쓰기를 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들인다돈도 아닌 말을 대체 왜 모으나 싶었던 판수는 난생처음 글을 읽으며 우리말의 소중함에 눈뜨고,정想知道(dào)就跟我走(zǒu)一個突然的分手通知給了男友(yǒu)誰(shuí)給了錢給了(le)我三年的身體 為了彌補離別的痛苦Minjung繼續旅行想知道就(jiù)跟我走